최근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확산예방을 위해 신임 광주경찰청장(치안감 김준철)은 방역현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18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7.18일 00시부터 02시까지 서구 치평동 소재 유흥시설 밀집지역을 찾아 유흥가 주변 행정명령 준수 실태 점검 하였고 단속 지원 경찰관을 격려하였다.
현장점검은 지난 15일 이후 광주지역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유흥시설 등의 업소는 00시부터 05시까지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당국의 행정명령에 대한 현장의 이행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이날 경찰은 유흥주점 등 185개소를 점검, 2건(2명) 적발하였다.
광주경찰청에서는 코로나19, 유흥시설 특별단속기간인 7. 3 23:00~7.18 02:00까지 총151명의 경력이 동원되어 방역수칙위반 1건 1명, 불법행위 9건 20명을 단속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 방역 예방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조창신 기자
저작권자 © 경찰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