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강원형 취직사회책임제 고용창출·유지 자금(333 자금*)에 대한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7일 강원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 된 영상(취직사회책임제 근로수비대 워크레인저)이 이틀 만에 조회수를 2만 6천회 이상 기록하는 한편,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에 대한 궁금증과 참여 가능여부를 확인하는 문의전화가 연일 쇄도하고 있다.
333 자금은 고용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융자 지원 사업으로 금융상품을 통해 고용을 촉진하는 신유형의 모델이며, 지난 3월 강원형 취직사회책임제 2종 세트를 통해 발표되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정규직 1명 신규채용 시마다 3천만원씩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2년간 무이자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융자 지원을 받은 기업이 3년간 고용유지 시 융자금액의 30%를 인센티브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 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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