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호석유화학(주)과 장애인 보장구 지원사업
서울시, 금호석유화학(주)과 장애인 보장구 지원사업
  • 경찰뉴스24
  • 승인 2019.05.0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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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와 금호석유화학(주)이 돕는다. 시는 2019년 장애인 후원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보장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2008년부터 장애인 맞춤형 보장구지원사업을 시작한 금호석유화학(주)은 2009년부터 서울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장애인 후원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주) 회장과 안찬율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 허 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기증식을 통해 은평재활원, 승가원장애아동시설, 번동보호작업장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강서뇌성마비복지관 등 17개 시설 31명의 장애인이 맞춤형 보장구를 사용하게 된다. 

 지원되는 보장구는 사용자 체형을 휠체어에 맞출 수 있는 자세 유지  장치인 ‘이너’와 ‘휠체어’, 장애인의 보행편의 제공을 위한 ‘맞춤형 정형신발과 인솔’, 뇌성마비장애인의 컴퓨터 이용을 돕는 ‘턱마우스’이다.    안찬율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금호석유화학의 사회공헌활동은 또 하나의 나눔문화를 만들며 장애인을 향한 관심과 지원에 큰 힘이 되었다”며 “서울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감사와 다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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