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뉴딜정책과 연계하여 2020년도 국토부가 공모한 “도시재생 뉴딜 지원사업”에서 최종 35곳, 67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뉴딜 지원사업은 5개 분야로 도시재생예비사업, 주민프로젝트팀, 사업화지원 등이 있으며, 도에서는 시군, 지역주민 및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20년 전체 공모결과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에서는 공모선정 최다선정을 위해 시군, 지역주민,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전문가 그룹과 함께 도시재생대학 운영(729명 수료), 사전 컨설팅(14시군 36회) 등 민관 협업을 통해 지속적,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이다. 손창환 도 건설교통국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도시재생 뉴딜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역량 강화 및 경험축적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군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연계하여 주거환경개선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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