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10일, 첨단문화산업단지 후문 앞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버스에서 4차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자 급감과 혈액수급 비상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한 청주문화재단의 헌혈 행사는 지난 3월과 6월, 9월에 이어 네 번째로 청주문화재단 구성원부터 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까지 한 마음으로 함께 했다. 청주문화재단은 “코로나19가 재확산세를 보이면서 또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됐지만, 함께 하는 마음들이 있기에 우리는 또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음의 온도를 나누고 생명을 나누는 헌혈로 겨울 추위도 또 코로나19도 모두 극복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문화재단은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월부터 매일 첨단문화산업단지 출입자들에 대한 발열체크와 주 1회 자체방역 실시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헌혈행사는 물론 착한 임대료 운동과 덕분에 챌린지 등에 동참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설용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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