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순의원, 에어로케이의 항공운항증명(AOC)발급촉구
정정순의원, 에어로케이의 항공운항증명(AOC)발급촉구
  • 경찰뉴스24
  • 승인 2020.09.2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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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청주시 상당구)은 최근 국토부의 에어로케이 항공운항증명 발급 시사 보도와 관련하여  국토부의 갑작스런 감찰소식으로 충북도민의 관심과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충청권의 오랜 숙원이던 청주공항을 거점으로한 항공사인 에어로케이 항공운항증명(AOC)의 발급을 재차 촉구했다.    정의원은 청주공항 거점항공사의 출범이 항공을 전공한 청년자원이 풍부한 충청 지역 기반의 항공인력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항공운송업의 연관산업 발전과 반도체, 화장품, 바이오 등 항공 수출 유망산업을 집약 가능하게 할 뿐 만 아니라 이스타 항공 사태로 인한  고용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의원이 에어로케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에어로케이항공 취항시 파급 효과는 고용부문에서 항공기 1대 도입시 조종사 12명, 정비사 12명, 캐빈승무원 20여명 포함 등 대당 50여명 추가 인원 채용이 가능해지고 운항승무원, 정비사 등 수급이 어려운 전문 직종을 제외한 객실승무원, 일반직원은 지역인재 채용 추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재 비행기 1대에 148명을 고용하고 있는 에어로케이는 2020년말 항공기 3대 도입시 250여명, 2021년말 항공기 5대 도입에 300여명, 2022년에는 9대의 항공기 도입으로 5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1136명의 직원 중 희망퇴직을 포함해 50%가 넘는 규모 인원에 대해 구조조정한다는 아픈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우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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