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제67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여파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임을 감안하여 기념식 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국민에게 보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대체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제67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의미하는 6,700명의 해양경찰 헌혈운동을 펼침으로써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해양경찰청 본청과 전국 해양경찰관서에서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이번 헌혈운동에는 한국수상레저안전연합회,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한국해양구조협회, 한국해양안전협회 등 4곳의 유관기관이 함께 나눔 실천을 하게 되어 더 의미가 크다.
우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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