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장, 지하철경찰대 방문 불법촬영 범죄 엄정 대응
경기남부경찰청장, 지하철경찰대 방문 불법촬영 범죄 엄정 대응
  • 경찰뉴스24
  • 승인 2020.08.30 1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남부경찰청장(치안정감 최해영)은  8.28  오전 11시 수원 세류역에 위치한 지하철경찰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모두 1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경기남부지역 내 13개 노선 155개 역을 관할한다.  지하철 역과 인근에서 벌어지는 범죄를 검거하고 예방하는 활동이 주 임무다.  특히 이들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불법촬영, 추행 등 성폭력 범죄에 대한 집중 검거 활동을 벌이고 있다. 불법촬영 범죄는 지하철과 역 주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 경기남부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불법촬영범죄가 모두 1,047 발생했는데 기타(352, 33.6%)를 제외하면 지하철과 역이 204(19.5%)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다음으로 아파트 및 주택가가 157(15%), 도로 위 120(11.5%) 순이다.  지하철경찰대를 찾은 최 청장은 지하철과 역 주변은 다른 어떤 곳보다 불법촬영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장소라며, “가용할 수 있는 치안력을 최대한 활용, 불법촬영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  성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장 지하철경찰대 방문(경기남부청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