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에 따르면 7일 10시 30분부터 도내 8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하여 호우에 대처하고 있다. 기상청에서 도내에 8.8일까지 100~200mm, 많은 곳은 300mm까지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한 상황으로 호우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도는 시군과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철저히 하여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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