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해영)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른 준수사항 등 방역체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체류 외국인에 대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대전경찰청은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을 다국어로 제작해 외국인 밀집지역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외국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다국어 리플릿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 아랍어, 인니어 등 총 6개 언어로 제작됐으며, 대전거주 외국인이 2만여명에 이르는 만큼 각 외국인단체 및 대학별 외국인 유학생과 무등록 외국인이 다수 밀집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홍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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