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서장 육종명)는 5. 14.(목) 경찰서 회의실에서 ‘청소년 상담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는 총 9명으로 청소년상담사, 상담학과 대학원생 등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교우관계 갈등 해결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개별상담 및 집단상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남종 여성청소년과장은 “경미 소년범에 대해서는 사법적 조치보다는 회복적·교육적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가들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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