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도로교통공단 합동 야간 점멸신호 단축 개선
대전광역시/도로교통공단 합동 야간 점멸신호 단축 개선
  • 경찰뉴스24
  • 승인 2020.04.1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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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해영)은 대전시와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간선 또는 보조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야간 점멸신호운영체제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점멸신호 개선은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곳에 대한 맞춤형 신호운영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지난 1개월 동안 대전권 점멸신호운영 844개소와 경보등 433개소 등 총 1.277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경찰서 및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주요간선 및 보조간선도로를 중심으로 54개소 점멸신호 운영체계를 변경하기로 하고 일부는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전권에 총 1,446기의 신호기가 운영되고 있는데 그중 602기는 24시간 정상운영, 844기는 심야시간대 교통량 및 교통안전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점멸운영하고 있다.  대전경찰청은 점멸신호 개선 등 보행자 및 차량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대전광역시 및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통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우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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