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오형진, 심미혜)는 17일부터 도내 코로나19 마스크 제조업체 2곳에 인력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확대는 마스크 수요 급증으로 필터공급에 차질이 있어 마스크를 생산하지 못했던 도내 업체가 생산을 재개하면서 마스크 포장 등 공정에 의용소방대원을 투입해 도내 마스크 공급량을 늘리기 위한 것이다. 의용소방대 인력지원은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M 마스크 제조공장에 1일 10명을 지원하여 불량품 선별, 박스포장 및 운반 등의 업무를 분담하고, 덕진구 소재 B 마스크 유통업체에 1일 4명을 지원하여 마스크 포장 등의 업무를 분담한다.
조창신 기자
저작권자 © 경찰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