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경제 분야 국비 최다로 신성장산업에 파란불
전남도, 경제 분야 국비 최다로 신성장산업에 파란불
  • 경찰뉴스24
  • 승인 2019.12.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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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는 2020년 정부예산에 전남 성장을 견인할 경제산업 분야, 총 46건에 1천290억 원의 신규 및 계속사업이 반영돼 신성장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경제산업 분야 예산 역대 최다로, 총 사업비는 1조 1천928억 원에 달한다. 전라남도의 핵심 시책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사업과 신성장 동력 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무인기(드론)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53억 원, ‘전기자동차 개방형 공용플랫폼 구축사업’ 53억 원 등이 계속사업으로 반영돼 미래형 이동․운송 관련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전후방 관련 산업을 육성하게 된다. 전라남도가 미래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수도로 거듭나기 위한 신규 사업으로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혁신산업 육성사업’ 55억 원, ‘초대형 풍력 인증․실증 단지 구축사업’ 53억 원 등이 반영됐다. ‘지능형 저압직류 핵심기술개발사업’ 60억 원 등도 계속사업으로 반영돼 에너지 분야 신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선점을 주도하는 에너지혁신성장 거점 육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경제산업 분야 국비 확보를 통해 마련한 성장동력을 기반으로 ‘블루 이코노미’ 실현과 전남 산업의 미래 발전을 이끌겠다”며 “앞으로도 대학, 연구원 등 지역 혁신기관과 협력해 전남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해 국비 건의 과제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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