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환자에게 폭력 행사한 민노총 관계자들 엄정 수사촉구
의협. 환자에게 폭력 행사한 민노총 관계자들 엄정 수사촉구
  • 경찰뉴스24
  • 승인 2019.11.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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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노총 공공연대노조 분당서울대병원분회책임자와 노조원을 업무방해죄 및 상해죄, 폭행죄 혐의로 고발한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29일 경기도 분당경찰서 고발인 조사에 응했다.  이날 고발인 조사에 앞서 최 회장은 “노조가 자신들의 권익을 위해서 합법적으로 쟁의행위를 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지만, 병원 직원과 환자들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것은 매우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행태”라며, “무엇보다도 환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직접적인 폭행을 가한 것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기 때문에, 고발인 조사에서 노조의 불법적 폭력행태를 설명하고 엄중처벌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최근 민노총 소속 노조의 불법적 행태가 국민들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대한의사협회는 다른 병원에서도 유사한 사태가 발생할 경우, 고발 등 조치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병원은 물론 다른 사업장에서 민노총 소속 노조의 불법적·폭력적 행위들이 발생할 경우 절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며 잘못된 불법적인 행태를 전 국민들이 나서서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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