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월 24일 오전 6시경 한국GM 소유 지중 송전선로에서 고장이 발생하여 GM 창원공장에 정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한전에 신속한 복구 지원을 요청했다.
이미화 도 경제통상국장은 26일 오전 현장을 찾아 한국지엠, 김제동 한전 경남본부장, 창원시, 전기연구원 관계자 등과 신속한 복구방안을 논의했다.
한전 관계자는 “고장의 원인은 파악 중이며, 해당 공장은 예비전력이 없어 복구 기간 조업이 중단되는 점을 고려하여 긴급 복구지원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이영세 기자 우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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