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주거환경개선 . 부산 대학생 연합 봉사단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 부산 대학생 연합 봉사단
  • 경찰뉴스24
  • 승인 2019.11.2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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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는 11월 23일(토) 오전 10시, 강서구 대저1동 평강 상리·사리 마을에서 ‘부산 대학생 연합 봉사단’(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150여명이 겨울 한파를 대비해 홀로 어르신 가정 13세대에 단열 도배 작업, 문풍지 부착 등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을 펼칠 강서구 대저1동 평강 상리·사리 마을은 홀로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마을로, 봉사단이 사전에 강서구자원봉사센터와 합동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단열에 취약한 다가구주택에 살고 있는 13가구를 선정하였으며, 가구별로 단열 도배 작업·창문 단열 시트 및 문풍지 부착 우편함 설치·집 청소 등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지난 5월 구성된 ‘부산 대학생 연합 봉사단’은 부산 거주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동아리)의 연합모임으로 5개 재능기부 분야(슈바이처, 오드리햅번, 마더테레사, 키다리아저씨, 헤라클레스)·20개팀·약2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생 재능기부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안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건전한 청년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출범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손길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올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부산 지역 대학생들이 자신들의 역량과 재능을 살린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를 펼쳐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국휘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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