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 시대 제2, 제3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 배움의 과정을 이어가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시민 217명이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제공하는 서울시민대학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연구를 수행해 ‘서울시민대학 명예시민학위’라는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올해는 교통, 안전, 주택, 복지 등 서울의 정보를 구석구석 담은 취재기부터 생활 속 다방면의 지식을 주제로 수행한 공동 연구까지 그 결과물이 다양해 전 생애에 걸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구종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은 지난 14일(목)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에서 ‘제6회 명예시민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시민학사 167명, 시민석사 50명 등 총 217명의 서울시민이 명예시민학위를 수여받았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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