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난임시술비 지원 거주기간 ‧ 연령 차등 폐지, 횟수 확대…
서울시, 난임시술비 지원 거주기간 ‧ 연령 차등 폐지, 횟수 확대…
  • 경찰뉴스24
  • 승인 2024.03.1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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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초저출생 위기 해결을 위해 난임시술비 지원에 있어 ‘거주기간’과 ‘연령별 차등 요건’을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지원 횟수도 지난해 22회에서 25회로 늘렸다. 지난해 7월 소득기준과 난임시술간 칸막이 폐지 이은 두 번째 조치다. 서울시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초강수를 내놓은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기존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한정했던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존 시술별 횟수 제한(신선 10회, 동결 7회, 인공수정 5회)도 없애 시술별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서울시는 난임시술비 지원 횟수가 지난해 22회에서 올해 25회로 총 3회 늘어난다. 고 밝혔다.  신선‧동결배아 상관없이 총 20회의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5회며 회당 지원 비용은 최대 110만원이다. 서울시는 지원횟수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난임부부들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희망과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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