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 제93회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
간호협회, 제93회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
  • 경찰뉴스24
  • 승인 2024.02.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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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간호협회는 제89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22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했다.  탁영란 간호협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2024년은 간호법 제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협회 창립 10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세계 간호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간호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수고해주시는 간호사분들의 헌신과 책임에 대해선 두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면서 국가 위기상황을 이겨내는데 여러분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다. 간호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간호사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간호협회 100년의 여정은 한국역사와 여성인권의 역사와 함께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최근 전공의들이 의대정원 문제로 파업하고 있고 의료현장이 어렵다. 최우선은 환자의 안전과 건강이다 이러한 상황 자체가 간호법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올해가 협업과 포용의 정신으로 간호법이 제정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서면축사에서 국민의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늘 헌신과 희생을 감내해왔던 간호사들이 계셨기에 우리는 여러 고난을 이겨낼 수 있었다의료기관에서, 지역사회 기관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간호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주당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겠다국민의 건강권, 그리고 간호사 여러분의 권리가 침해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서면 치사를 통해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등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에 따라 간호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우리나라 53만 간호사들은 항상 환자의 곁을 지키며 그 역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밖에도 국민의힘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최연숙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고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과 박범계 의원, 박영순 의원도 축전을 통해 대의원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간호협회 대의원 총회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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