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소년의 꿈, 희망, 자립을 위한 청소년 정책 강화 하기로 . . .
청주시, 청소년의 꿈, 희망, 자립을 위한 청소년 정책 강화 하기로 . . .
  • 경찰뉴스24
  • 승인 2024.02.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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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2024년 청소년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주시는 ‘청소년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소년의 꿈과 희망 제작소(수련시설) 확충 △(고위기)청소년 희망 듬뿍 프로젝트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 지원 등 3대 추진과제를 중점 시행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오는 2028년까지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존 4개소에서 6개소로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청주시 청소년 수련시설은 상당구에 2개소(청주시 청소년수련원, 상당청소년문화의집), 흥덕구에 1개소(청주시청소년 수련관), 청원구에 1개소(청원청소년 문화의집)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은 청원구 오창읍 지역에도 청소년 문화의집을 건립한다. 65억원(예정)을 투입, 2024년 사업대상지 검토 및 사전절차 이행 등을 거치고 2028년에 건립할 예정이다.

정신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고위기 청소년 희망듬뿍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먼저, ‘청주시 청소년 정신적 외상 극복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각종 사건·사고로 정신 건강에 문제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가상공간을 활용한 메타버스 청소년 상담실 ‘나너유’를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위기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상담과, 교육, 심리검사, 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익명의 상담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은둔형 청소년들이 쉽게 상담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고위기 청소년과 해당 가정을 대상으로 자살 등 충동적인 행동을 예방하기 위한 개인상담 집중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계형성 강화를 위해 부모교육 및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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