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정책 발전 방안, 2030 청년들에게 듣는다
국가보훈정책 발전 방안, 2030 청년들에게 듣는다
  • 경찰뉴스24
  • 승인 2024.02.2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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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부는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국가보훈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는 2030자문단 전체회의가 23일(금) 10시 40분,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회의실(4층 박정모홀)에서 강정애 장관과 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학생과 교사, 현역 군인, 직장인 등 20~30대 23명으로 구성된 2030자문단(영 히어로즈)은 국가보훈정책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발족했다.

자문단은 보상복지분과와 보훈문화 1·2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눠 각 소속 분과별 활동을 비롯해 보훈행사 참여를 통한 현안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 강정애 장관은 취임 후 처음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강정애 장관은 국민과 민간기업 등 사회공동체 모두가 보훈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모두의 보훈*’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단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2030자문단은 국민, 특히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현재의 보훈정책을 가감없이 평가하면서 새롭고 참신한 생각들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시도”라며 “청년세대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보훈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것은 물론, 청년을 포함한 미래 세대들이 보훈문화 확산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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