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경제・사이버 통합수사팀 확대 시행
경북경찰. 경제・사이버 통합수사팀 확대 시행
  • 경찰뉴스24
  • 승인 2024.02.1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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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경찰은 신종범죄의 효율적 대응 및 안보수사 역량 강화 등 수사부서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민생침해범죄 대응강화를 위해 ‘형사기동대’ 및 ‘중요경제범죄 전문수사팀’을 신설하고, 사이버범죄수사대와 안보수사대 인력 충원을 통해 중요범죄에 대한 도경찰청 중심 수사체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 등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흉악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형사기동대’를 신설하여, 총경급 대장을 비롯한 76명의 형사를 투입하고

집단폭력, 대형안전사고 등 흉악범죄를 집중수사하여 강력범죄를 엄단하고, 범죄 취약요인 분석과 불법행위 첩보 수집 등 기획수사를 통해 민생침해범죄 근절에 앞장서는 한편, 범죄 우려지역에 대한 선제적 범죄예방 업무도 수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사회적·기술적 발전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신종범죄 및 날로 지능화·전문화되는 범죄로 인해 기존 경제팀과 사이버팀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경산・안동・영주에서 시범 운영한 ‘통합수사팀’을 도내 전 경찰서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

 증가하는 전문화・조직화된 경제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도경찰청 ‘중요경제범죄 전문수사팀’을 신설하고, ‘사이버범죄수사대 전문인력을 증원(3명)’하여 도경찰청 중심 수사체제를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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