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은 이번 정기인사에 맞춰 형사과 강력범죄수사대를 확대, 재편하여 형사기동대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사후 검거와 수사 위주의 역할을 담당하던 기존 강력범죄수사대와 마약범죄수사대에 일선 경찰서 형사 인력 등 32명을 증원하여 범죄예방, 첩보수집 및 인지수사 기능이 강화된 광역형사체제로 재편한다.
신설되는 형사기동대의 대장은 총경으로 임명하고, 형사기동 1팀, 형사기동 2팀, 마약수사계, 총인원 78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한다.
경찰뉴스24
저작권자 © 경찰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