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소경제 활성화에 전북‧충북‧강원이 손잡아
대한민국 수소경제 활성화에 전북‧충북‧강원이 손잡아
  • 경찰뉴스24
  • 승인 2019.11.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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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과 충북, 강원도가 손을 맞잡고 강호축 수소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전북도는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만나 강호축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수소경제 활성화에 강호축 3개 도가 상호협력하자는 뜻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수소분야 상호 역량 결집, 광역적 협력사항 발굴, 기술 정보교류를 통한 선도적 역할 수행 등에 대한 포괄적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정부는 수소경제를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에너지 안보, 미래경제의 성장동력으로 보고 전략투자 분야 중 하나로 선정하여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국내 최고의 수소융복합선도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해 도내 산·학·연·관 역량을 집중해 산업부의 「수소산업 클러스터 구축 예비타당성 조사·연구」 공모, 국토부의 「수소시범도시」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0년까지 수소충전소 8기를 구축해 수소인프라를 확충하고, 고분자연료전지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19~‘23, 196억원)으로 기업지원 확대,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19~‘26, 207.5억원)를 통한 에너지 소재 분야 기술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조창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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