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설 명절 마지막까지 성수품 가격 안정에 총력 대응
해양수산부, 설 명절 마지막까지 성수품 가격 안정에 총력 대응
  • 경찰뉴스24
  • 승인 2024.02.07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설 연휴를 이틀 앞둔 2월 7일(수) 오후 2시에 대전시 홈플러스 유성점을 방문하여 성수품 물가 상황 등을 점검한다.

 해양수산부는 설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해 6대 수산 성수품을 중심으로 △정부 비축물량 최대 9,005톤 공급, △설 맞이 할인행사 정부 할인율 상향(1. 18.~, 20→30%),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확대 개최(2. 2.~8.),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 확대 발행(평시 50억 원→설 200억 원) 등 전방위적인 가격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송 차관은 수산물 매대를 돌아보며 정부 비축수산물 판매상황과 정부 할인행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정부의 민생안정 대책이 실제 차례상을 준비하는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 소비자 의견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송 차관은 “해양수산부는 마트, 전통시장, 온라인몰 등 소비자들께서 성수품을 구매하시는 경로에 맞춰 다양한 할인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품질좋고 저렴한 정부 비축물량도 차질없이 공급하고 있다.”라며, “설 연휴까지 남은 기간도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살펴서 설 차례상 준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장상황 :  수산 성수품 소비자가격(1. 19.~2. 5., 2023년 설 전 3주간 평균 가격 대비) : 가중평균 △1.5%(명태) 2,938원/마리(△7.0%), (참조기) 1,802원/마리(△2.5%), (고등어) 3,252원/마리(1.6%),(오징어) 4,288원/마리(10.4%), (갈치) 3,014원/마리(△10.6%), (마른멸치) 20,267원/마리(△8.4%)

경찰뉴스2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