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설 연휴 기간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24. 2. 1.(목) ~ 2. 12.(월)까지「12일간」교통·기동대 등 일 평균 282명 경찰관과 순찰차·싸이카 등 91대 장비를 동원하여 단계적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4년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일평균 520만대로 ’23년(505만대/일) 대비 3.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귀성은 2. 9.(금) 오전, 귀경은 2. 10.(토) 설 당일 오후가 최대 정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충북경찰청은 1단계로 설 前 2. 1.(목) ~ 2. 7.(수)까지「7일간」은 제수용품 구매 등으로 인해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대형마트 주변의 혼잡지역에 대해 한시적 주정차 허용 등 탄력적으로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설 연휴 기간 2. 8.(목) ~ 2. 12.(월)까지「5일간」은 고속도로 및 연계 국도, 공원묘지 등 주요 정체구간에 대해 교통 신호주기 연장, 원거리 우회로 확보 등을 통한 교통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실시간 소통상황도 신속히 제공하기로 하였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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