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GTX-A 이례사항 차량고장 등 상황별 대응체계 구축
에스알, GTX-A 이례사항 차량고장 등 상황별 대응체계 구축
  • 경찰뉴스24
  • 승인 2024.01.1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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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개통 준비가 본격화됨에 따라 이례사항 신속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18일(목) 밝혔다.

3월말부터 GTX-A 열차가 운행할 수서~동탄 구간은 수서분기~동탄역 구간(약 28㎞) 선로를 SRT와 GTX 열차운행이 공용하게 되어 차량운행 횟수가 대폭 늘어난다.

에스알은 SRT-GTX 공용운행에 대비해 지난해부터 이례사항 대응 프로세스 구축에 돌입하고, 지난 15일(월)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 주재로 이례사항 신속대응 점검회의를 통해 대응체계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대응체계 프로세스는 SRT-GTX 공용구간에서 각 위치·조건별 차량 고장 시나리오에 따른 신속한 정상운행조치와 함께 △선로전환기 및 신호 고장, 전차선 단전 등 기반시설 장애 대응 △열차 지연도착 시 운전취급 최적화 방안 등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따른 전사적 대응체계를 담았다.

수서역 구내시운전
수서역 구내시운전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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