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설 명절 앞두고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1조 2,000억 원 규모 확대 지원
대구시, 설 명절 앞두고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1조 2,000억 원 규모 확대 지원
  • 경찰뉴스24
  • 승인 2024.01.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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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는 관내 중소기업및 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자금 수요 대응 및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2024년 대구광역시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을 1조 2,000억 원 규모로 확대해 지원한다.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중견기업 포함) 및 소상공인들이 시중은행에서 운전자금을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출금액과 우대 여부에 따라 대출이자 일부(1.3%~2.2%)를 1년간 보전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경감한다.

작년 대구광역시는 지역기업 10,534개사, 융자 9,984억 원에 대해 시비 179억 원을 편성해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보전했다.
 
2024년에는 고금리 이자 부담 증가로 저금리 대출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수혜기업 확대를 위해 융자 규모를 1조 2,000억 원으로 확대(’23년 1조 원)해 지원한다.

특히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융자 규모를 확대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창업 및 경쟁력강화 자금’ 사업 종료에 대비해 특별·특례보증 자금을 신설해 지원한다. 또한 이차보전율 특별우대 대상 기업을 확대해 대구광역시 산업안전보건 우수 인증기업에게도  0.4%의 특별우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세 기자   우승구 기자   전영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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