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 활용해 전문성 강화
해경청,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 활용해 전문성 강화
  • 경찰뉴스24
  • 승인 2024.01.10 2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경찰교육원신입채용교육
해양경찰교육원신입채용교육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선박 해양오염 예방 지도점검 공무원인 해양환경감시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확장현실(XR)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KR-Real360)을 도입하였다.” 고 10일 밝혔다.

해양환경감시원이 점검해야 하는 선박의 종류는 어선, 유조선, 화물선, 여객선 등 다양하고 최근 선박의 탈탄소화 정책이 진행되면서 선박 구조 및 설비의 변화가 많이 일어나고 있어 현장 업무를 반영한 전문 교육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선종의 선박과 변화된 구조 및 설비를 모두 직접 방문하여 지도점검 노하우를 쌓는 데는 시간적 공간적으로 제한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인터넷 온라인상에서 선박 내부·외부를 마치 지도 서비스 로드뷰와 같은 방법으로 돌아다니며 360도 살펴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해양경찰청은 우선 해양오염 발생 우려가 높은 유조선과 컨테이너선의 영상정보를 한국선급, HMM, KSS해운과 협력을 통해 확보하고 ’24년 신규 채용된 해양환경감시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결과 선박의 구조와 설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평가하고있다.

경찰뉴스2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