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다양한 혜택이 담긴 정책 지역화폐 동백전 운영
부산시. 다양한 혜택이 담긴 정책 지역화폐 동백전 운영
  • 경찰뉴스24
  • 승인 2024.01.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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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는 2024년 올해 더욱 다양한 혜택이 담긴 정책으로 지역화폐 동백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정된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더 많은 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지난 2022년 8월부터 유지하고 있는 월 30만 원 한도, 5% 캐시백 정책(연 매출 30억 원 이하)을 올해에도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국비가 교부되면, 교부 조건에 맞춰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는 등 시민들에게 즉시 혜택을 돌려줄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매출 10억 이하 가맹점에서 동백전을 사용하면 2% 더해진 7%의 캐시백을 지급했지만, 올해는 국비가 아직 교부되지 않아 당분간 5%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두 번째로, 기존 가맹점보다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동백플러스 가맹점에 대한 추가 캐시백 요율을 기존 2%에서 3%로 1%p 상향한다.

세 번째로, 동백플러스 가맹점 제도 확대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었던 동백플러스 너도나도 이벤트를 상시 운영한다.

네 번째로, 동백전을 통해 연말연시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누고, 기부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시범실시한 동백천사 제도를 상설 운영한다.

다섯 번째로, 동백전 큐알(QR) 원격 결제 도입 등 동백전 결제가 더욱 편리해진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올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 운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국휘원 기자    윤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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