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올해의 관세인 에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의무 폐지에 기여한 박권오 사무관 선정
관세청. 올해의 관세인 에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의무 폐지에 기여한 박권오 사무관 선정
  • 경찰뉴스24
  • 승인 2023.12.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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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관세인 시상식
올해의 관세인 시상식

  관세청은 2023년 「올해의 관세인」과 「핵심가치* 대상(大賞)」 수상자를 선정해 28일(목) 시상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한 해 동안 관세행정에 가장 큰 성과를 창출한 직원 및 업무수행팀에게 각각 「올해의 관세인」과 「핵심가치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먼저, 개인상인 2023년 「올해의 관세인」에는 박권오 사무관이 선정됐다. 박 사무관은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의무 폐지, △휴대품 모바일 신고·납부 시스템 구축, △신변은닉 마약 검색장비 추가설치 예산 확보, △화물 정보와 여행자 선별정보를 연계한 X-Ray 판독시스템 구현 등 여행자 편의 제고와 국경단계 마약류 차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관세행정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에는 부산세관 임시청사 이전을 차질없이 완료한 [일반행정]김종문, 송점기 주무관(부산세관), 국제우편 통관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통관]이영주 사무관(전자상거래통관과),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 행위에 엄정 대응한 [심사]고경일 주무관(서울세관), 중국산 의료기기를 국산으로 위장수출한 업체를 적발한 [조사]이근영 사무관(서울세관), 정보분석을 통해 마약 적발률을 제고한 [마약단속]지현애 주무관(인천공항세관), 원산지 증빙서류 간소화로 기업의 금융비용을 절감한 [적극행정]조점술 사무관(자유무역협정집행과)이 선정되었으며, 

우수공무원으로는 ▲감사행정 혁신방안을 마련한 윤재성 사무관(감사담당관), ▲노사협력을 통해 직원 처우를 대폭 개선한 안호준 주무관(부산세관), ▲인천세관 통합검사센터 신축에 기여한 서경복 사무관(통관물류정책과), 윤민호 주무관(인천세관), 설동문 주무관(통관물류정책과)이 선정되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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