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완 보훈부 차관 한파 속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위문
이희완 보훈부 차관 한파 속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위문
  • 경찰뉴스24
  • 승인 2023.12.2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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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은 21일(목) 오후 4시경, 연일 지속되는 한파에 고령의 취약계층 보훈대상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서울지역 국가유공자에 대한 현장 위문을 진행했다.

이날 이희완 차관이 찾은 보훈대상자는 서울 용산구 소재 임대아파트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는 장ㅇㅇ(94세) 6·25참전유공자로, 고혈압과 관절염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상태이다.

국가보훈부의 재가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는 장ㅇㅇ 참전유공자는 평소 자택을 방문하는 재가복지실무관에게 “혼자 생활하는 것이 고독하다”며 고충을 자주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ㅇㅇ 참전용사를 찾은 이 차관은 한겨울용 극세사 이불과 홍삼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한데 이어, 어르신의 건강과 동절기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주거와 생활하는데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등을 두루 살폈다.  

우승구 기자     박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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