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정형편과 관계없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학원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한다.
전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35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학원 수강료와 교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 열린교육바우처’ 수강생 480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각 240명씩 총 480명이며 이들에게는 매월 학원 수강료(초등학생=7만5000원, 중학생=8만5000원)와 교재비(2만 원)가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조창신 기자 유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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