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은 9일 주말을 맞아 풍랑특보 등 해양 기상악화가 지속돼 사고 위험성이 높아져 동절기 주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성종 청장은 죽변항과 임원항을 방문해 기상악화가 예상되는 주말 동안 방파제·갯바위 등 위험장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관할 파출소를 찾아 근무자를 격려하고
동해 중간수역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악화 시 무리한 조업자제 및 안전운항 등 관내 어업인들의 안전의식 전환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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