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전주만의 아동정책을 제안해온 전주시 아동정책참여단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전주시는 2일 전북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2023년 전주시 아동 정책참여단 참여아동과 대학생 멘토 등과 함께 올 한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날 성과공유회는 △올해 아동정책참여단 활동 영상 시청 △우수활동조 표창장 수여 △조별 분임토의를 통한 활동 내용 공유 △내년 활동 아이디어 제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아동정책참여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아동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전주에 거주하는 8~13세 아동 40명과 대학생 멘토 7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불편 사항 모니터링 및 의견 제안 활동을 펼쳐왔다. 또, 시정 주요 정책을 배워보는 정책 체험 활동도 경험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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