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와 전주덕진시민경찰연합회는 지난 11일 전북은행 모래내지점 앞 삼거리와 전일중학교 강당에서 경찰, 시민경찰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범죄예방과 준법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상동기범죄,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의 사전예방과 법을 존중하고 실천하는 준법의식 확산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임 현 전주덕진시민경찰연합회장은 올해 이상동기범죄 등으로 시민들이 불안과 긴장 속에 생활하였으나,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연합회 회원들도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실천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일조할 것을 다짐했으며

권현주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이날 공동체 치안활동 유공 회원들에 대한 감사장과 기념품을 수여하고, “경찰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더 나은 치안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민·관·경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다.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 지역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공동체 치안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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