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일 충북도청 본관 2층 여는마당에서 청주시와 충청북도, ㈜영신쿼츠 간 오창외국인투자지역 내 반도체 장비 소재(석영유리) 제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반도체 공정 중 웨이퍼에 대한 박막증착 공정 중 고순도의 석영으로 된 소재를 받침대, 운반용기, 진공튜브
등으로 사용하여 고온, 화학적 공정임에도 웨이퍼를 보호하고 고품질 박막생산이 가능토록 핵심적 기능을 한다.
협약식에는 청주시 전용운 경제교통국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치완 ㈜영신쿼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생산물량 증대로 본사가 있는 진천군 광혜원면에 더해 오창외국인투자지역에 설비를 추가 건립하는 것이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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