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SK텔레콤, 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고 있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은 2일, 신세계프라퍼티와 ‘화성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의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성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은 신세계프라퍼티가 송산그린시티 내에 추진 중인 418만9천㎡(127만평) 규모의 미래형 첨단 복합 리조트 건립 프로젝트로, 신개념 테마파크·워터파크·골프장·숙박시설·스타필드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공항공사는 UAM 버티포트 운영 및 교통관리서비스 제공 ▲신세계프라퍼티는 화성 복합개발 단지 내에 ‘버티포트’ 구축 참여와 주요 교통시설 및 관광시설 연계 ▲한화시스템은 UAM 기체 개발·운영·제조·유지보수(MRO)와 관제 솔루션 제공 ▲SK텔레콤은 종합적인 UAM 서비스 운영과 UAM 특화 상공 통신망 구축, 기체도입 ▲티맵모빌리티는 UAM과 지상 교통을 연결하는 MaaS (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개발·운영을 담당한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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