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생활물가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다음 달부터 전국 최초로 매월 6만 원의 ‘대중교통비’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은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본인이 희망할 경우 만 24세까지 연장 가능)가 돼 시설에서 나와 생활해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은 약 1,700명으로, 서울시에서만 매년 260여 명이 사회로 나오고 있다.
경찰뉴스24
저작권자 © 경찰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