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흉기난동사건 이후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강화한다.
경기남부경찰청. 흉기난동사건 이후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강화한다.
  • 경찰뉴스24
  • 승인 2023.09.0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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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경찰청 은, 서울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7.21) 전후 40일간 응급입원 조치한 정신질환자 인원이 31%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범죄 예방 차원에서 응급입원 조치를 적극 강화한데 따른 것이다.   응급입원은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자·타해 위기로 상황이 매우 급박한 경우 경찰관과 의사의 동의를 얻어 정신의료기관에 3일 이내 입원시킬수 있는 제도이다. 

그간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정신응급대응 인프라 구축으로 현장 대응역량을 향상해 왔다. 

먼저 경기도와 협업, 道 정신건강전문요원을 지원받아 『합동 현장지원팀』을 ’23. 7. 1.부터 운영하여 정신질환자에 대한 자타해 위험성 평가 및 사후연계를 강화하였다. 

또한, 24시간 정신 응급입원을 위한 공공병상을 매년 증가하는 응급입원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2개병원 6개 병상에서 4개병원 18개 병상으로 확대하여 운영하였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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