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서장 김경운)는 범죄예방 및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9월부터 관내 편의점 등 7곳을 ‘우리홍성 시민경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홍성 시민경찰’이란 위기에 처한 누군가가 편의점으로 긴급 대피할 경우 편의점 직원이 결제 단말기의 ‘신고’ 버튼을 누르면 바로 112에 신고가 되는 긴급신고 시스템을 활용, 즉시 가장 가까운 지구대의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하는 서비스다.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범죄에 노출된 홍성 주민 누구나 ‘우리홍성 시민경찰’로고가 붙어 있는 편의점으로 대피하면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홍성경찰서는 최근 끊임없이 발생하는 강력범죄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다중밀집장소(역, 터미널 등), 근린지역(공원 등) 주변 가까운 편의점을 대상으로 ‘우리홍성 시민경찰’을 지정하였다며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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