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은 어제 30일 20:30~21:30간 경기남부경찰청 대표적 다중인파 밀집지역인 수원 인계동 유흥업소 지역(인계박스)을 방문, 야간 치안현장 합동순찰 활동을 전개하였다.

최근 서울 신림, 분당 서현에서 잇따라 발생한 흉기난동 범죄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국민 불안감이 최고조에 따라 시민 불안감 해소 및 흉기난동에 대한 모방범죄 등 흉악범죄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제압하고, 범죄 취약요소를 파악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홍기현 청장은 권선파출소를 방문하여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준 러닝크루·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지난 3주간 폭염 속에서 특별치안활동 근무로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후, 수원 올림픽공원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공원 내 조도 및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을 점검하고, 유동인구가 많고 다중인파가 몰리는 수원시청역과 인계동 중심상업지역(일명 인계박스) 일대를 도보로 순찰하며 가시적·위력순찰을 전개하였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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