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청장 노승일)과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류성룡)은, ’19. 10. 22. (화) 17:00 충북지방경찰청 소회의실에서, 국민의 인권보장과 편익 증진 등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경찰에서는 ’99년 수사기관 최초로 「피의자신문과정 변호인 참여제」를 도입한 이후, 변호인의 접견권 확대 및 조사과정에서의 변호인 참여권 보장 등 경찰수사과정에서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왔다. 노승일 충북지방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경찰과 충북지방변호사회가 국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이를 계기로 국민의 인권보장과 함께 수사과정에서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빈틈없이 작동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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