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천 번째 기업 탄생 앞둔 캠퍼스타운,
서울시. 2천 번째 기업 탄생 앞둔 캠퍼스타운,
  • 경찰뉴스24
  • 승인 2023.08.2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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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캠퍼스타운은 ’17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에 소재한 39개 대학을 대상으로 조성되었으며, 선발 후 6년간 지원을 받고 졸업한 11개 대학을 제외하고 올해에는 28개 캠퍼스타운에서 창업 도전의 씨앗을 심는 초기 창업기업을 1,963팀 발굴・육성하는 등 청년 창업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한양대와 건국대, 광운대 캠퍼스타운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각 캠퍼스타운의 우수 창업기업 대표들이 기업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발표하고, 창업과 투자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남권은 서울대를 중심으로 창업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서울대‧숭실대‧중앙대, 서울창업센터, 낙성벤처창업센터 총 5개 기관 연합으로 오는 10월 서남권 창업 서밋 행사를 준비 중이다.

각 캠퍼스타운을 대표하는 경쟁력있는 창업기업과 투자자를 한데 모아 투자유치전을 진행하고, 창업기업 간 협업의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북권은 연세대, 이화여대를 비롯한 13개 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활약 중이다. 올해 6월 연세로 일대에서 진행된 ‘2023 신촌 스타트업 박람회(SSUF 2023)’에서는 서강대, 이화여대, 명지전문대, 경희대 등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시민에게 선보이고, 신촌 일대를 방문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도 견인하고 있다. 

인덕대‧성균관대‧한신대 등 동북권 9개 대학은 연합 투자유치전을 진행하였다. 올해 7월, 연합 투자유치 콘서트를 개최해 19개 캠퍼스타운 기업을 투자자에게 선보이고, 창업기업이 만나고 싶어하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사로부터 창업 초기 펀딩의 필요성과 전략 등을 컨설팅 받기도 했다.

국내 대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운영하는 와디즈 부사장을 초빙하여 창업 아이템을 타겟층에 알리는 방법 등 콘크리트 고객층을 형성하는 핵심 노하우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 지역 28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서울캠퍼스타운은 대학간 장벽을 허물고 통합하는 연합형식의 기업지원 방식으로 새로운 모델의 청년창업 생태계를 견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가의 패기 넘치는 창업 도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서울시와 대학의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자료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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