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권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계획 지정․승인
경북 북부권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계획 지정․승인
  • 경찰뉴스24
  • 승인 2023.08.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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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경북도는 20188월 후보지로 선정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2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지정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후보지로 선정된 전국 7개의 후보지 중 가장 먼저 국가산업단지로 승인된 것이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경북 북부권에서 최초로 승인된 국가산업단지로 영주시 적서동 일원에 2,964억 원을 투입해 119(36만 평)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앵커기업(베어링아트), 연구기관(하이테크베어링시험평가센터) 등 기존 산업기반을 활용해 연관기업의 집적효과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첨단베어링 제조기업 집적화단지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베어링산업은 2025년 전 세계 시장 규모 약 177조 원, 연평균 5.7% 성장하는 차세대 신산업으로 산학연이 집적화된 영주는 국내 베어링산업의 전초기지로 부상하게 된다.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위 치 : 영주시 적서동, 문수면 권선리 일원

사업기간 : 2018~ 2027/ 사업시행자 : 경상북도 개발공사

면 적 : 1,185,971(36만 평) / 사 업 비 : 2,964억 원

경제적 파급효과 (조성 시 7,564, 가동 시 57,827)

인구 유발 효과 (10,300명 정도)

 

경북도는 이번에 승인된 첨단베어링 국가산단과 지난 315일 후보지로 선정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이 경북 북부권역 발전을 견인하게 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과 정주 여건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경제 유발 효과는 65천억 원, ·간접 고용 4,700여 명을 포함해 약 10,300여 명의 인구 증가 효과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에도 새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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