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국외여행 및 신용카드 관련 소비자상담,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
한국소비자원. 국외여행 및 신용카드 관련 소비자상담,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
  • 경찰뉴스24
  • 승인 2023.08.25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국외여행(118.6%), 신용카드(107.9%) 관련 상담이 전년 동월 대비 크게 증가했고, 각종숙박시설(59.8%) 호텔·펜션 등(58.3%)의 상담도 전월 대비 상담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발신자부담)

소비자상담 전월 대비 1.4% 감소

20237월 소비자상담은 44,261건으로 전월(44,880) 대비 1.4%, 전년 동월(47,004) 대비 5.8% 감소했다.

구분

2022. 7.

(a)

2023. 6.

(b)

2023. 7.

(c)

증감률

전년 동월 대비

((c-a)÷a)

전월 대비

((c-b)÷b)

소비자상담

47,004

44,880

44,261

-5.8%

-1.4%

* 202384일 조회기준이며, 상담 처리기한(30) 내 수치 변동 가능

[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 상위 ]

(단위 : %)

순위

품목명

증가율

1

국외여행

118.6

2

신용카드

107.9

3

학습지

40.4

4

건강(·각종질병)보험

40.3

5

각종건강식품

33.9

전년 동월 대비 국외여행’, ‘신용카드상담 증가율 높아

[전월 대비 증가율 상위]

(단위 : %)

순위

품목명

증가율

1

각종숙박시설

59.8

2

호텔·펜션 등

58.3

3

에어컨

50.2

4

아파트

29.9

5

샌들·슬리퍼

22.5

전년 동월 대비 상담 증가율은 국외여행(118.6%) 품목이 가장 높았고, 신용카드(107.9%), 학습지(40.4%)가 뒤를 이었다. ‘국외여행은 과도한 취소 위약금을 요구하여 발생한 불만이 주를 이루었고, 신용카드는 해외번호로 신용카드사를 사칭한 무작위 스미싱으로 인한 소비자 상담이 많았으며, 학습지 업체의 과도한 취소 위약금 요구 및 1 이상 장기계약의 중도 해지 거부로 인한 소비자 불만이 많았다.

각종숙박시설‘, ’호텔펜션전월 대비 상담 증가

전월 대비 상담 증가율은 각종숙박시설(59.8%), 호텔·펜션 등(58.3%), 에어컨(50.2%) 등의 순으로 높았. 각종숙박시설 호텔·펜션 등은 계 취소 시 업체에서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한다는 내용의 상담이 많았고, 에어컨A/S 관련 업체의 과도한 수리비 요구 및 A/S 일정 지연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상담 다발 품목]

(단위 : )

순위

품목명

건수

1

헬스장

1,370

2

에어컨

960

3

이동전화서비스

947

4

항공여객운송서비스

878

5

의류·섬유

733

7헬스장‘, ’에어컨등 관련 상담 많아

7월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헬스장(1,370)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으며, 에어컨(960), 이동전화서비스(947)가 뒤를 이었다. 헬스장은 중도 지 시 과도한 취소 위약금 요구 및 환불 거부로 인한 소비자 상담이 많았고, 이동전화서비스는 계약 시 추후 환급해 주기로 한 금액을 환급하지 않거나, 추가요금이 부당하게 청구되는 등 계약이행으로 인한 소비자 상담이 많았다

 

한국소비자원 자료

경찰뉴스2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