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야영장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수의 적정 처리 여부를 확인하고 물환경 및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하고자 야영장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휴가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일반야영장, 자동차야영장 등 도내 야영장 331개소이며, 특히, 예년에는 7~9월 기간에만 실시하던 것을 올해는 11월까지 기간을 연장하여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야영장의 오수 무단 배출 여부와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 정화조)의 적정한 운영·관리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국휘원 기자 윤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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