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 는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소백산 캠핑장 공중화장실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7~8일 이틀간 불법 촬영 예방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을 대비해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에 대한 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불법 촬영물을 이용한 범죄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점검은 공중화장실ㆍ샤워장을 찾아 전자탐지기를 이용하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비상벨 작동 여부, 불법 촬영 예방 스티커 부착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박희규 경찰서장은 “불법촬영물은 사전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정기적인 점검을 해서 이용객들의 피해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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