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의 ‘한의진료센터(Korean Medicine Center of Jamboree 2023)’가 세계 각국의 환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안전, 한의약과 함께!(Safety with K-Medicine!)’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한의진료센터에는 한의사 82명과 한의대생 7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의사 4명과 한의대생 10명(진료 보조)이 한 팀이 돼 하루 2교대로 의료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의진료센터의 한의사들은 열악하고 척박한 상황 속에서도 개영일인 1일부터 6일 까지 영국, 칠레, 멕시코, 말레이시아, 포르투갈, 호주 등 77개국 환자에게 1420건의 침과 부항, ICT, 근막 추나 등의 치료를 시행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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